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소형급의 약한 태풍이지만 한반도를 북상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한반도로 상륙해 직접 영향을 주는 건 5년 만에 처음입니다.
현재 태풍 진로도,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태풍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3km로 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월요일 아침 서귀포 서쪽 해상을 지나 오후에는 목포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제주도와 호남 지방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태풍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태풍 정보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마전선에 태풍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다음 주 초반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침수와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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